'오케이 마담' 이상윤 "액션 연기 해보고 싶었다"..테러리스트 변신 [Oh!쎈 예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7.29 14: 00

 배우 이상윤이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유일한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제작 영화사 올・사나이픽처스, 제공 한국투자파트너스・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이상윤은 여태껏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으로 관객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즐거웠던 하와이 여행을 한순간에 위기로 몰아넣는 테러리스트 철승으로 분해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완벽 소화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 스틸사진

스크린 첫 악역에 도전하며 문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이상윤은 “다양한 액션을 소화해야하는 역할인만큼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 완벽한 액션 연기를 위해 노력했다”며 액션 도전을 통한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언했다. 
영화 스틸사진
29일 공개된 스틸사진에서 엿볼 수 있듯 그는 강렬한 눈빛과 총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역대급 액션 연기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총기 액션부터 와이어 액션까지 고난이도의 액션 연기를 빈 틈 없이 소화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일촉즉발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윤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액션 스쿨에 등록해 수개월 간 액션 연습에 매진했고, 미영 역의 배우 엄정화와 함께 훈련 전에는 한 시간씩 달리기를 하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분석부터 사투리 연습까지 무엇하나 허투로 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상윤의 빛나는 노력과 열정은 전작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시키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부드러운 매력 속 숨겨져 있던 강렬한 카리스마로 새로운 매력을 예고하는 이상윤의 역대급 액션 연기가 담긴 ‘오케이 마담’은  8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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