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측 "싹쓰리 '엠카운트다운' 1위 감사..멤버들 추카추"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31 00: 12

유재석, 비, 이효리가 뭉친 싹쓰리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들을 탄생시킨 MBC ‘놀면 뭐하니?’ 측이 크게 기뻐했다. 
30일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와!!!!!!!!!!!1위!!!!!! '싹쓰리'가 음악방송 1위에 올랐습니다!!!!! 흑흑흐ㅡ흐흑흑ㅎ흑흑...어흑흑흥.흐흑”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제작진은 “#우리_멤버들#추카추카추#여러분_감사올립니다 #놀면뭐하니#SSAK3#1위순간#잠깐만_즐길게요”라는 감사글과 함께 ‘엠카운트다운’ 캡처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싹쓰리는 전소미를 꺾고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데뷔 스페셜 무대와 동시에 1위에 오른 셈. 
비는 "싹쓰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팀 결성 이유가 힘든데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드리려고 만든 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트로피를 든 이효리는 "여보 나 1위했어. 여보 보고 싶어"라며 남편 이상순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뽐냈다. 
유재석은 "저희를 아껴주신 수많은 팬 여러분 감사하다. ‘놀면 뭐하니?'와 ‘엠카’ 제작진 여러분 감사하다. 이런 일이 일어날 줄 꿈에도 몰랐다. 상순아 고맙다. 심은지 작곡가님 감사합니다. 전소미 감사하다. 이런 날이 올 줄이야"라고 감격했다. 
싹쓰리는 MBC ‘놀면 뭐하니?’가 만든 프로젝트 혼성그룹이다. 이효리, 비, 유재석은 이날 각각 린다G, 비룡, 유두래곤으로 분해 ‘엠카운트다운’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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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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