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출신 김원주, 30일 득남 "벅차오른다..♥︎아내 고맙고 멋있었다"[★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7.31 10: 04

보컬그룹 포맨 출신 김원주가 갓 태어난 아들을 공개했다. 
김원주는 3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지난 30일 득남한 사실을 알렸다. 아이를 안고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김원주다.
이와 함께 김원주는 “7월30일 낮 2시26분에 3.68kg으로 저의 아들 처음이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오래도록 기다렸던 날인데 아직 실감이 안 날 정도로 어떨떨하고 기쁘기도 하고 아가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를 감정에 벅차오르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원주는 “우선 출산으로 가장 많이 고생한 저의 와이프. 제가 감히 죽어도 모를 고통을 씩씩하게 참아내줘서 고맙고(강한 줄은 알았지만 오늘 정말 멋있었어). 아빠 생일은 안 걸들겠다고 하루 뒤에 태어나준 것만 같은 처음이도 많이 많이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원주는 앞서 지난해 9월 29일 12년 교제한 5살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seon@osen.co.kr
[사진]김원주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