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 코로나 시대 '집돌이' 일상 담은 신곡 'Homework' 오늘(31일) 발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7.31 10: 03

가수 그리즐리(Grizzly)가 신곡을 발표한다.
오늘(31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그리즐리(Grizzly)의 '꽃zip(꽃집)' 시리즈 첫 번째 싱글 ‘Homework(홈워크)’가 발매된다.
‘Homework’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하여 집 밖을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고 집 안에서 반복되는 일을 하는 그리즐리의 일상을 담은 힙합, R&B(알앤비) 곡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생활하는 내용의 가사들이 담겨있어 공감과 재미를 담은 앨범이다.

또한, 'B급 감성'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그리즐리편 콘셉트로 적나라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지친 시민들을 위해 활력과 웃음을 주는 스토리가 담겨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싱글은 앞서 발매한 EP 앨범 'Fake Red(페이크 레드)', 싱글 앨범 'Favorite(페이버릿)(Feat. punchnello, SOLE)' 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곡으로 재미와 공감을 녹인 꾸밈없는 가사와 집에서 내적댄스를 유발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다. 앞으로 진행될 '꽃zip(꽃집)'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편, 최근 발매한 그리즐리의 'Favorite(페이버릿)(Feat. punchnello, SOLE)'은 독보적인 음색을 갖춘 SOLE(쏠)과 펀치넬로(punchnello)의 래핑 구성으로 그리즐리의 음색과 어우러져 음원차트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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