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세딸과 첫 찜질방 "양머리 쓰니 김삼순 생각나"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8.02 21: 53

 이윤미가 세 딸과 처음으로 함께한 찜질방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이윤미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들과 처음으로 함께한 #찜질방 두피보호차!!ㅎㅎ 양머리를 만들어서 하나씩 씌워주다보니...옛날에 #내이름은김삼순 촬영할 때가 생각나네요^^ #삼순이 때 양머리가 엄청난 사랑을 받았었지요♥~~^^ 촬영장에서 #김선아 언니한테 양머리를 만들어 드렸고ㅎㅎ 같이 양머리로 촬영했던 추억의 장면 정말 풋풋하고 우리가 참 어렸고~ 멋진 작품을 함께하게 되어 좋았지요 그치 선아언니?!ㅎㅎ 갑자기 추억속으로~~~~~~^^ 이젠 딸들과 양머리 하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미와 세 딸이 찜질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은 똑같이 수건으로 만든 귀여운 양머리를 쓰고 있으며, 막내딸은 엄마 앞에서 재롱을 부리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이윤미는 2005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김삼순의 전 남친 민현우(이규한 분)의 약혼녀 장채리 역을 맡아 출연했다.
한편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결혼해 아라, 라엘, 엘리까지 세 딸을 낳았다. 현재 JTBC '부부의 발견 배우자'에서 남편 주영훈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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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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