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에코, "미나미노, 다음시즌 리버풀 키 플레이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8.03 07: 40

"미나미노가 리버풀 다음 시즌의 키 플레이어". 
리버풀 에코는 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전력을 보강할 가능성은 낮다. 대체로 현재 전력으로 다음 시즌에도 싸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리버풀은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경쟁해야 한다. 다른 팀들이 리버풀 전술에 대한 연구를 철저하게 했기 때문에 새로운 시즌에는 다른 전술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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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새로운 선수 영입 가능성이 크게 제기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현재 스쿼드에서 선수를 이용해 다음 시즌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리버풀 에코는 "미나미노와 디보크 오리기는 주전 스리톱의 백업으로 그 역할을 다하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미나미노는 공격 전지역을 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4-3-3 전술에서 확장을 고려한다면 공격 4개 위치가 가능한 미나미노가 키플레이어가 될 것이다. 리버풀이 큰 투자를 하지 않으면 미나미노는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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