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희소식' 박세혁 정상 훈련 시작 "선발 출장도 가능" [오!쎈 잠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8.04 16: 13

두산 베어스가 반가운 전력 보강이 이뤄졌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7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오늘 박세혁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박세혁은 최근 무릎 통증으로 포수 마스크를 쓰지 못하고 대타로 경기에 나섰다.

두산 박세혁. /cej@osen.co.kr

김태형 감독은 "이제 포수 마스크도 쓰면서 정상적으로 훈련에 들어갔다"라며 "아직 선발 라인업 합류 여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헀다.
아울러 지난 1일과 2일 중요한 순간 한 방씩 쳐주고 센스있는 결승 득점까지 올렸던 최용제에 대해서는 "중요할 때 잘해줬다. 앞으로 나갈 기회가 더 많아질 것 같다"라며 활약을 기대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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