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송경아, 딸과 제주도 한달살이 끝..호화로운 정원+비바람 해변 안녕 [★SHOT!]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모델 송경아가 딸과 함께한 제주도 한 달 살기를 마쳤다.

송경아는 5일 자신의 SNS에 “20일 넘게 비워둔 집에 돌아왔더니 짐 정리하고 대충 치우는데만 장장 두시간이 걸렸드랬죠;; 이렇게 오래 집을 떠나 본 적이 별로 없어서 뭔가 내 집이 맞나 싶기도 하고 좀 어색한 기분도 들었지만 역시 돌아오니 아무리 좋은 곳도 내 집만 한 데도 없다는 불멸의 진리를 깨달았죠ㅎㅎ”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주인 아주머니 내외분이 정성스럽게 가꾼 종달리 이안재의 꽃이 만발했던 정원과, 머물러 있던 3주 내내 비바람이 몰아쳐도 여전히 아름다웠던 하도리 해변, 갑자기 떠나서 미처 인사도 못드리고 온 집 앞 수필하우스 사장님과 동네 까페 사장님도 하나하나 선명히 다 기억에 남았네요”라고 덧붙였다. 

송경아는 식구들과 제주도 한 달 살이를 즐겼던 걸로 알려졌다. 그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 보고 싶어요. 모두들 감사했습니다___ #20200804 #제주한달살이를마치며”라는 인사로 글을 맺었다. 

송경아는 2012년 재미교포 도정한 씨와 결혼해 4년 만인 2016년 첫 딸을 도해이를 낳았다. 일과 사랑을 다잡은 그는 SNS를 통해 가족들과 단란하게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