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가 2020년 4번째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3(이하 PCS3)’의 개최를 11월로 확정했다.
5일 펍지주식회사는 PCS3의 개최를 11월로 확정하고, PCS2의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PCS3 개최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향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지속가능성 및 보는 재미를 증대시키기 위해 결정했다. PCS3는 기존과 동일하게 권역별 총상금 20만 달러(약 2억 3700만 원)를 놓고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펍지주식회사는 PCS2의 대회 기간 및 매치 수를 늘려 확대 운영한다. PCS2는 오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 간 총 24매치가 열린다.

한국이 포함된 ‘PCS2 아시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16개 프로팀이 8월 27~28일, 9월 3~4일, 8~9일에 일 4매치씩 대결을 펼친다. PCS2에 출전할 팀은 지역 선발전을 통해 가려진다. 국내에서는 6장의 진출권과 상금을 놓고 16개 팀이 오는 15일까지 맞붙을 예정이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승자를 예측하는 ‘Pick’Em 챌린지’도 계속한다. 오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로비의 ‘e스포츠’ 탭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는 4개 권역에 동일하게 배분하며 참가 프로팀과 공유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