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전업주부 일상..아내 대신 폭우 맞고 "넌 늘 뽀송뽀송하길"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8.05 14: 16

개그맨 출신 배우 이정수가 넘치는 아내 사랑을 뽐냈다. 
이정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이 리얼러브! #넌늘포송포송하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비에 쫄딱 젖은 상태다. 
이정수는 아내와 함께 우산을 썼다가 비에 흠뻑 젖은 모양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아내와 함께 우산을 쓰고 걷는 게 즐거운 듯 얼굴 가득 웃음꽃을 터뜨리고 있다.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정수는 '개그콘서트' 코너 ‘우격다짐’에서 “분위기 다운 되면 다시 돌아온다”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2013년에는 4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 아내와 결혼했고 전업주부로 생활하며 경험을 살린 책까지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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