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군대 있을 때 축구하다가 목 허리 다쳤다"[Oh!쎈 리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8.05 22: 57

 가수 임영웅이 군대에 있을 때 축구를 하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회상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이 보디마스터 김무열을 만나 맞춤형 마사지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자신의 목과 허리, 척추 건강이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제가 군대에서 보직이 컴퓨터를 오래 다루는 거였다”며 “하루에 12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서 일했다. 잠도 그냥 (엎드려서)이렇게 잤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은 “그렇게 일하고 축구를 하다가 점프를 했는데 (상대팀의 공격을 받아) 허공에서 옆으로 떨어졌다”며 “그날 목과 허리를 다쳤다. 그 이후로 목과 허리가 안 좋다”고 전했다.
이에 김무열은 “임영웅은 목이 안 좋아서 연쇄적으로 편두통이 있다”며 “노래를 잘 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도 늘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무열 마스터는 “김영웅의 목 상태가 50대~60대의 상태”라며 “오늘 새로운 상태를 경험하게 될 거다”라고 자신의 손 마사지로 고쳐주겠다고 했다. 그의 마사지 덕분에 솟았던 등 및 목 근육이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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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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