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도움-드리블 1위' 메시, 2019-20시즌 유럽 5대리그 올해의 선수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8.06 06: 35

축구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019-2020시즌 유럽 5대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5일(한국시간) 2019-20시즌 유럽 5대리그 올해의 선수-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메시는 이 통계업체가 뽑은 유럽 5대리그 올해의 선수에 통산 9번째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올 시즌 올 시즌 스페인 라리가 33경기서 25골 21도움을 기록, 3년 연속 라리가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 석권했다. 

[사진] 후스코어드.

메시는 지난 시즌 유럽 5대리그서 도움과 평점(8.71)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경기당 드리블(5.5회)도 가장 많았다. 경기당 슈팅은 4.8개로 2위였다.
올해의 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꾸려졌다. 최전방 투톱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와 티모 베르너(첼시)가 자리했다.
2선엔 메시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가 포진했다.
포백 수비진은 히카르두 페레이라(레스터 시티),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제임스 타코우스키(번리), 알폰소 데이비스(뮌헨)로 구성됐다. 골문은 제스 요로넨(브레시아)의 몫이었다./dolyng@osen.co.kr
[사진] 후스코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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