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 ‘원신’, 올 가을 PS4 플랫폼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08 10: 27

 미호요의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이 플레이스테이션4(PS4) 플랫폼으로 올 가을 출시된다.
7일 미호요는 소니의 게임발표 방송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원신’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원신’은 판타지 세계 ‘티바트’를 배경으로 여행자가 되어 잃어버린 가족을 찾으며 대륙의 비밀을 파헤치는 스토리를 가진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원신’은 파티플레이가 적용되어 다른 유저들과 친구를 맺고 북풍의 왕랑 ‘보레아스’등 전설적인 적들과 전투가 가능하다. 원신은 PS4 플랫폼 이외에도 올해 PC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미호요 제공.

미호요는 ‘원신’의 출시 계획과 함께 ‘리월’ ‘몬드’ 대륙에서 펼쳐지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목가적인 분위기의 ‘몬드’, 동양 문화와 기이한 자연 풍경을 묘사한 ‘리월’을 담아냈다.
미호요 류웨이 대표는 “PS4의 팬들에게 ‘원신’이 올 가을 출시된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3년간 개발에 매진한 ‘원신’을 드디어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유저들이 우리가 만든 세계에서 자신만의 여정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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