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바이오 투톱을 앞세운 대전이 K리그 2 선두에 도전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4라운드 경남FC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7승 3무 3패 승점 24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경남은 3승 7무 3패 승점 16점으로 7위.
승리를 통해 선두에 도전하는 대전은 4-4-2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안드레-바이오 투톱을 시작으로 김승섭-박진섭-이정문-윤승원이 공격을 펼친다. 포백 수비진은 서영재-황도연-이지솔-김지훈이 출전했다. 골키퍼는 김진영.

순위 상숭을 노리는 경남도 4-4-2 전술로 대전과 맞선다. 룩-박창준의 투톱 공격진과 황일수-장혁진-정혁-백성동이 2선에 배치됐다. 포백 수비진은 이재명-이광선-배승진-최준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황성민이 나선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