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 온다' 두산-롯데, 우천으로 6회말 앞두고 중단 [오!쎈 잠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8.08 19: 32

잠실경기가 우천으로 중단됐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10차전을 치렀다.
이날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롯데는 노경은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5회말 1사 1루에서 롯데 안치홍이 두산 김재호를 병살타로 처리하고 있다. /sunday@osen.co.kr

두산이 3회말 박세혁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가운데 롯데는 5회초 정훈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다.
1-1 균형을 이룬 가운데 5회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6회초 더욱 거세졌다.
결국 6회말에 들어가지 못한 채 오후 7시 28분 우천 중단 결정이 내려졌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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