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중인 최지만이 20승 투수 출신 게릿 콜(뉴욕 양키스)을 상대로 2루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콜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으나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아쉬움을 씻어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08/09/202008090439772278_5f2f08532834c.jpg)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콜과 다시 만난 최지만은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 2루타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호세 마르티네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