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20승 투수 출신 게릿 콜(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첫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최지만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지만은 1회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서서 콜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으나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콜과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 2루타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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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회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곧이어 호세 마르티네스의 좌중월 투런 아치 때 득점을 추가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