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인천 2-0으로 잡고 11위서 6위 도약'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08.09 21: 14

나상호(24, 성남)가 드디어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기대에 부응했다. 
성남FC는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에서 나상호의 멀티골에 힘입어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잡았다. 성남(승점 17점, 4승5무6패)은 11위서 단숨에 6위로 점프했다. 5무10패의 인천(승점 5점)은 독보적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종료 후 성남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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