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볼드윈x데미 무어, '사랑이 눈뜰 때'로 24년만 재회..8월 26일 국내 개봉[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8.10 13: 07

 배우 알렉 볼드윈과 데미 무어가 24년 만에 재회한 영화 ‘사랑이 눈뜰 때’가 이달 26일 국내 개봉을 앞뒀다.
영화 ‘사랑이 눈뜰 때’(감독 마이클 메일러, 수입배급 이놀미디어)는 사고로 아내와 시력을 잃은 천재 작가와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은 상위 1% 백만장자 여인의 운명적인 만남을 아름답게 그려낸 로맨스.
남다른 리즈 시절을 보냈던 두 배우 알렉 볼드윈과 데미 무어가 이제는 와인처럼 무르익은 중년의 ‘골드 로맨스’를 선사한다. 

영화 포스터

24년 전 영화 ‘주어러’(감독 브라이언 깁슨)에서 만났던 젊고 아름다운 둘의 모습과 미중년으로 진화한 ‘사랑이 눈뜰 때’ 속 현재 둘의 모습이 교차되며 왠지 모를 감동을 전한다.
‘사랑인 눈뜰 때’는 세월이 흘러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공식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8월 26일 극장 개봉.
/ purplis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