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들, 끝없는 기부 행렬..수재민 위한 성금 2억 돌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8.11 20: 58

가수 김호중의 팬들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김호중의 팬들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김호중의 별명인 '트바로티'라는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11일 오후 8시 기준 트바로티라는 이름으로 6200건이 넘는 기부가 이뤄졌으며 총 기부금 합계는 2억 원을 돌파했다.

앞서 김호중의 팬들은 지난 4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호중 역시 지난 6월 코로나19에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노인일자리사업 할머니들을 위해 손 소독제 2만개를 기부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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