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원일 셰프♥김유진 PD, 8월29일 결혼식 또 연기..코로나19 여파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8.12 18: 21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결혼식이 또 다시 연기됐다.
12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오는 29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연기했다. 
당초 이원일, 김유진 커플은 지난 4월 26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해 오는 29일로 일정을 변경한 바 있다. 하지만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하려고 했던 가족과 지인 등이 현재 외국에 있어 부득이하게 또 다시 결혼식 날짜를 연기했다. 

이원일과 김유진 예비 부부의 결혼식 주례는 이연복, 사회는 홍석천, 축가는 김태우가 맡는다. 세 사람은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를 통해 '웨딩 삼합 완전체'를 결성하면서 이원일, 김유진 커플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이원일과 김유진 예비 부부는 지난달 개인적인 일로 제주도를 방문했다가 한 식당에서 발작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남성을 도와 응급 처치를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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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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