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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E U-15 3인방, 대한축구협회 퓨처팀 U13-14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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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서울 이랜드 FC의 U-15 새싹 3인방 박서준, 장석훈, 이지우 선수가 U-13, 14세 퓨처팀에 선발됐다.

퓨처팀은 대한축구협회 대국민 정책보고회에서 발표한 대표팀 강화 방안 중의 하나로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유소년 레벨에서는 단 몇 개월의 차이도 신체 조건 편차가 극명하게 나타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신체 조건의 편차로 인해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든 프로젝트다.

올해 퓨처팀은 남자 3개팀(U-13, 14, 15)과 여자 2개팀(U-14, 15)을 대상으로 선발해 진행하며, 이번 8월 소집에 서울 이랜드 FC U-15 새싹 3인방이 선발되었다.

U-14 퓨처팀에 선발된 박서준은 볼 컨트롤, 스피드가 장점인 선수로 전형적인 윙포워드다. 함께 선발된 장석훈 또한 윙포워드로 드리블과 킬패스를 자주 시도하는 선수다. U-13 퓨처팀에 선발된 이지우는 서울 이랜드 FC U-12에서부터 차근차근 성장한 선수이며 희소성이 있는 왼발잡이 측면 수비수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맨투맨 마킹을 맡은 선수를 놓치지 않는 투지까지 겸비하고 있는 선수다.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서울 이랜드 FC U-15팀 김인호 감독은 “이번에 발탁된 3명의 선수 외에도 뛰어난 선수들이 팀에 많이 있다. 이 선수들의 시너지로 인해 3명의 선수가 발탁된 것 같다. 퓨처팀에 선발된 우리 선수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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