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 일부를 더블헤더로 편성했다.
KBO는 13일 "2020년 KBO 정규시즌 취소 경기 중 4경기를 9월 중 더블헤더 경기로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KBO는 지난 11일 실행위원회에서 8월 중 더블헤더를 일부 경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블어 논의된 더블헤더 경기 일정과 관련해 기존에 우천으로 밀린 경기 중 4경기를 더블헤더로 편성하기로 했다.
9월 4일(금) 수원 SK-KT, 사직 KIA-롯데, 9일(수) 대구 한화-삼성, 27일(일) 잠실 키움-두산전을 더블헤더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