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로젝트 진행 中"..'미스터트롯' 예능 인기→스크린 흥행 이어질까[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8.13 19: 49

 TV CHOSUN '미스터트롯'이 영화화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
'미스터트롯' 관계자는 13일 OSEN에 영화화와 관련해서 "프로젝트는 진행 중이지만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은 지난해 2월 방영된 '미스트롯'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최고 시청률 35%(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을 넘기며 엄청난 흥행에 성공했다.

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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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임영웅을 비롯해 이찬원, 영탁, 장민호, 김호중 등의 트롯맨들은 방송 출연 이후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미스터트롯' 감사콘서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4차례 연기 된 끝에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올릭핌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면서 1주차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오는 23일까지 총 15회차 공연이 예정됐으며, 전석 매진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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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과 예능 그리고 콘서트까지 연이어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미스터트롯'이 이제는 영화화까지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화와 관련해서 출연진이나 촬영시기 등 아무것도 정해진 바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영화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만큼 '미스터 트롯'이 스크린에서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파급력 역시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트롯'이 과연 영화로 만들어져서 또 다시 흥행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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