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60kg 찍음, 다이어트 시작"→'미스터트롯' 노지훈 팬심 "계탔네"[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8.19 14: 50

개그우먼 김지혜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선언해 관심을 모은다.
김지혜는 19일 "혼자 살면 선택적 살림을 할 수 있다. 배고플 때 아무때나 해먹으면 된다”며 “예쁘게 차려 놓고 인증샷도 찍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혜는 “엄마가 되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다. 무조건 아침, 점심, 저녁 아이들을 꼭 챙겨야 한다”며 “학교 가서 점심을 못 먹으니 일이 늘었다”는 일상을 전했다.

남편이자 개그맨 박준형에 대해 “2시 출근하는 남편이 있어 너무 좋다. 아이들 아침을 챙겨주는 남편”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왕 할 거면 나도 챙겨주지. 계란볶음밥 먹었네. 오늘 아침은 혼자”라고 했다.
김지혜는 그러면서 “저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60kg 찍음”이라고 덧붙이며 체중을 감량하겠다고 밝혔다.
게재한 사진을 보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영양제, 두유, 삶은 계란, 거봉이 한 끼 식단으로 놓여 있다.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지혜는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2살 차이 자매를 키우고 있다.
한편 이날 김지혜는 방송에서 가수 노지훈을 만나 사진과 영상을 기념으로 남기기도 했다. 
게재한 영상을 보면 노지훈이 라이브로 ‘손가락하트’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지혜는 이에 “나 오늘 계 탔다”고 올리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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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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