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대전 한화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에 지원군이 가세했다. 해외파 출신 이학주(내야수)가 그 주인공이다.
삼성은 20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이학주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양우현(내야수)을 말소했다.
지난해 KBO리그에 첫선을 보인 이학주는 118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2리(385타수 101안타) 7홈런 36타점 43득점 15도루를 거뒀다.

올 시즌 타율 2할3푼7리(198타수 47안타) 4홈런 28타점 28득점 6도루를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