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맥아담스, 만삭 포착 둘째 임신?..첫째 때처럼 '극비리' (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8.21 10: 53

레이첼 맥아담스가 둘째 임신설에 휘말렸다. 
20일(현지 시각) 한 매체는 최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키즈숍에서 레이첼 맥아담스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레이첼 맥아담스는 마스크를 쓴 채 롱 원피스를 입고 있다. 
얼굴보다 더 큰 불룩한 배가 시선을 강탈한다. 임신이 확실해 보이는 자태다. 첫째 아이 때에도 임신설을 극비리에 부쳤던 레이첼 맥아담스라 둘째 임신설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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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맥아담스는 2살 연하의 영화 작가 제이미 린든과 2016년 4월부터 교제했다. 지난 2018년 2월 임신설이 불거졌는데 2달 만에 득남한 걸로 알려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출산 후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기 위해 오래 기다렸다. 내게 일어난 일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일”이라며 “엄마가 된 게 그 어떤 것보다 재미있다. 모든 것이 흥미롭고 내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고 밝혔다. 
임신과 출산 소식을 비밀에 부친 이유로는 “아이의 삶은 사적인 부분으로 남겨두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2001년 드라마 '샷건 러브 돌스'로 데뷔한 레이첼 맥아담스는 영화 ‘노트북’으로 전 세계 멜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우리, 사랑해도 되나요?' '시간 여행자의 아내' '셜록 홈즈' '미드나잇 인 파리' '어바웃 타임' '닥터 스트레인지' 등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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