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 사구’ 여파로 쉬어가는 키움 박병호가 그라운드로 나와 동료들과 훈련 시간을 함께했다.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키움 선수들의 훈련 시간. 지난 19일 NC와의 경기에서 박병호는 손등에 사구를 맞아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병호의 상태와 관련해 손혁 감독은 지난 20일 홈경기 전 인터뷰에서 “엑스레이 검사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 정말 다행이다. 다만 붓기가 있어서 이틀 정도는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휴식을 부여 받았지만 훈련 시간에 그라운드로 나와 동료들의 훈련을 함께하며 손혁 감독, 강병식-홍원기 코치와 대화를 나누는 박병호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