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뛰어온 마차도, 잠시 쉼표 찍는다... 22일 삼성전 선발 제외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8.22 16: 46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딕슨 마차도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잠시 쉼표를 찍는다. 신본기가 마차도 대신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다.
롯데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정훈(1루수)-안치홍(2루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한동희(3루수)-민병헌(중견수)-신본기(유격수)-김재유(우익수)-정보근(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구단 관계자는 "마차도는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휴식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3회말 1사 롯데 마차도가 두산 페르난데스의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손아섭은 상황에 따라 대타로 나설 수도 있다. 허문회 감독은 "어제보다 나아졌다. 될 수 있으면 주말까지 쉬게 해줄 생각이다. 안 좋을때 확실히 낫도록 하는게 맞다. 어제처럼 중요할때 대타로 기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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