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22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를 결산하며 올해의 선수 등 개인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맨유 에이스 페르난데스가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페르난데스는 득점 1위(8골), 평균 평점 1위(8.05), 슈팅 1위(48개), 키패스 2위(25개), 도움 3위(4개) 등 다수의 주요 지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 후스코어드.](https://file.osen.co.kr/article/2020/08/22/202008222340775565_5f412f6cae93e.jpg)
아스날의 떠오르는 풀백 부카요 사카가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됐다. 그는 페르난데스를 제치고 도움 1위(5개)에 등극한 것을 비롯해 평균 평점 3위(7.78)에 오르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최고의 골키퍼를 칭하는 골든 글로브는 맨유 수문장 세르히오 로메로가 차지했다. 그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10경기에 출전해 7경기를 클린시트(무실점)로 끝내며 눈부신 성적표를 남겼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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