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음바페 vs 레반도프스키-뮐러, 뮌헨-PSG 선발 라인업 발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8.24 02: 51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뮌헨과 PSG는 24일(한국시간) 새벽 4시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서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갖는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필두로 2선에서 킹슬리 코망, 토마스 뮐러, 세르주 그나브리가 지원한다. 중원은 티아고 알칸타라와 레온 고레츠카가 구축한다. 포백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 다비드 알라바, 제롬 보아텡, 조슈아 키미히가 형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마누엘 노이어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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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4-3-3 전형으로 맞선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앙헬 디 마리아가 공격 삼각편대를 이룬다. 중원은 레안드로 파레데스, 마르퀴뇨스, 안데르 에레라로 짜여졌다. 백포라인은 후안 베르나트, 프레스넬 킴펨베, 티아구 실바, 틸로 케러가 구성한다. 골문은 케일러 나바스가 지킨다.
뮌헨은 2013년 이후 7년 만에 통산 6번째 빅 이어(UCL 우승컵)를 노린다. PSG는 창단 50년 만에 첫 결승행 역사를 넘어 우승 신화를 쓰겠다는 각오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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