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곤, 열흘 만에 손맛...1회 3점 아치 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8.26 19: 05

김헌곤(삼성)이 열흘만에 손맛을 봤다.
김헌곤은 26일 대구 LG전에서 2-1로 앞선 1회 2사 1,3루서 LG 선발 이민호에게서 좌중월 3점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2호째.
이민호와 볼카운트 0B1S에서 2구째 컷패스트볼(140km)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지난 16일 대전 한화전 이후 열흘 만의 홈런.

1회말 2사 주자 1,3루 삼성 김헌곤이 좌월 스리런 홈런을 날린 후 홈을 밟고 있다. / rumi@osen.co.kr

삼성은 1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5-1 역전에 성공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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