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최원호 대행, "노시환 3안타 4타점 맹활약" 칭찬 [대전 톡톡]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08.27 21: 50

한화가 5강에서 멀어지고 있는 삼성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한화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를 7-0으로 이겼다. 선발 채드벨이 시즌 2승째를 올렸고, 노시환이 3안타 4타점으로 폭발했다. 
경기 후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채드벨이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투구로 선발 역할을 잘해줬다. 3경기 연속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타선에선 노시환이 3안타 4타점을 뽑아내며 맹활약했다. 오랜만에 선발출장한 노태형도 공수주에서 활발한 모습으로 승리에 기여했다”고 칭찬했다. 

경기를 앞두고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이 선수들의 훈련을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 dreamer@osen.co.kr

한화는 28일 삼성전 선발투수로 우완 김민우를 예고했다. 삼성에선 우완 원태인이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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