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하지원표 브런치 베이글 3종에 삼형제 감탄 [어저께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8.28 06: 52

하지원이 브런치를 준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서는 하지원의 브런치를 맛보는 성동일x김희원x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찍 일어난 성동일과 김희원은 두 사람의 자는 모습에 "지금 9시야. 불면증 있는 애들 맞냐"며 웃음을 지었고 그때 하지원이 일어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여진구도 일어났다. 하지원은 여진구와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성동일과 김희원은 재료를 구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하지원이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여진구는 하지원이 가져온 커피로 로스팅을 처음 시도했고 하지원은 여진구에게 "여기 LP 플레이어 있지 않나? 지하에 있나?"라고 말했고 하지원의 말에 여진구가 폭소했다. 두 사람은 하지원이 가져온 LP를 들으며 "여기 바퀴 달린 카페야"라며 행복해했다. 
하지원은 연어, 토마토, 키위 등을 썰고 직접 따온 유기농 바질과 민트까지 재료 손질을 마쳤고 생두를 볶는 여진구에게 "처음 해보는데도 자주 해본 사람 같다"며 감탄했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하지원을 위해 새우장, 간장게장과 불볼락을 구입해 돌아왔다. 하지원은 간장게장을 바로 맛봤고 "대박이다"며 행복해했다. 
이후 하지원은 직접 만든 5종 크림치즈를 꺼내 미리 준비해둔 재료를 넣어 베이글을 완성했다. 여진구 역시 첫 로스팅한 커피를 완성했고 맛을 본 하지원은 "너무 좋다"며 칭찬했다.
하지원표 베이글 3종을 맛본 성동일은 "딱! 호텔에서 먹는 그 느낌이다"고 말했고 김희원은 신중히 맛을 보며 엄지를 치켜세워며 "농담 아니고 진짜 맛있다"고 대답했다. 여진구 역시 한입 크게 베이글을 먹은 뒤 "음~ "이라며  감탄했다. 
하지원이 만든 베이글을 맛 본 후,  여진구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맛본 성동일은 "정말 맛있다. 잘했다"고 칭찬했고 김희원은 "써~"라고 대답했다.이에 여진구가 "선배님, 죄송한데.. 지원 선배가 진한 걸 좋아한다고 해서"라고 말했고 김희원은 "응.. 괜찮아"라고 대답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성동일은  하지원과 여진구가 준비한 재료를 보며 "이건 채소 무침이잖아. 이건 완전 사기야"라고 이야기했고 성동일이 나서 물회를 뚝딱 만들었다.이어 소고기 뭉티기까지 완벽한 저녁 한상이 차려졌다. 뭉티기 맛을 본 하지원은 "죽음이다"라고 말했고 여진구는 몸을 떨며 환호했다.
뭉티기를 맛본 후 갯장어 회무침과 물회를 맛 봤고 네 사람은 행복해하며 폭풍먹방을 즐겼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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