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하지원 영입x시즌2 계획까지 완벽 마무리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8.28 08: 02

하지원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서는 시즌1을 마무리하면서 시즌 2 계획을 세우는 삼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
이날 하지원은 직접 만든 5종 크림치즈를 꺼내 미리 준비해둔 재료를 넣어 베이글을 완성했다. 여진구 역시 첫 로스팅한 커피를 완성했고 맛을 본 하지원은 "너무 좋다"며 칭찬했다.하지원표 베이글 3종을 맛본 성동일은 "딱! 호텔에서 먹는 그 느낌이다"고 말했고 김희원은 신중히 맛을 보며 엄지를 치켜세워며 "농담 아니고 진짜 맛있다"고 대답했다. 

여진구 역시 한입 크게 베이글을 먹은 뒤 "음~ "이라며  감탄했다. 하지원이 만든 베이글을 맛 본 후,  여진구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맛본 성동일은 "정말 맛있다. 잘했다"고 칭찬했고 김희원은 "써~"라고 대답했다.이에 여진구가 "선배님, 죄송한데.. 지원 선배가 진한 걸 좋아한다고 해서"라고 말했고 김희원은 "응.. 괜찮아"라고 대답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브런치를 먹은 후 네 사람은 시장에서 점심 거리를 샀고 집으로 향하는 동안 여진구가 운전대를 잡았다. 운전하는 여진구의 모습에 성동일은 "시즌2 들어가면 지원이가 운전하는 걸로 하자. 시즌2 하게 되면 같이할래?"라고 물었고 하지원은 "전 좋죠"라고 대답했다.
집에 도착한 네 사람은 점심을 준비했다. 성동일은 불볼락 튀김을, 여진구는 새우장과 간장게장을 예쁘게 플레이팅했고 성동일은 "이제 하산해라. 바퀴 달린 거실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볼락 튀김을 맛본 네 사람은 "진짜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고 갯장어 샤부샤부 역시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성동일은 "이렇게 예쁜 애가 음식도 잘 먹어"라며 흐뭇해했다.
하지원은 "저 진짜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생선 통째로 먹는 것도 처음이고 갯장어 샤부샤부도"라며 고마워했다. 식사를 끝낸 뒤 성동일은 "아까 차에서 했던 이야기 마무리 짓자"며 하지원에게 "너 진짜 시즌2 같이 할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하지원이 "네"라고 대답했고 김희원은 "오디션 봐야하는 거 아니야. 여기 너무 좁아."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바퀴 달린 아파트? 경비원도 필요하겠다"며 웃었다. 이에 김희원은 "경비원은 창석이가 하면 되지. 난 정말 다 같이 다니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말 시간이 빨리 간 거 같아"라며 시즌1의 마무리를 아쉬워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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