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키움의 시즌 14차전 맞대결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롯데와 키움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시즌 14차전 경기를 치른다.
키움이 7승6패로 상대전적에서 근소하게 앞서 있는 가운데 키움은 좌완 윤정현, 롯데는 서준원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롯데는 정훈(중견수) 손아섭(우익수) 전준우(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한동희(1루수) 마차도(유격수) 안치홍(2루수) 정보근(포수) 신본기(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통을 안고 있던 손아섭이 우익수로 들어선다. 신본기가 3루수로 나선다.
키움은 서건창(2루수) 김혜성(유격수) 김하성(지명타자) 허정협(우익수) 박동원(포수) 전병우(3루수) 김웅빈(1루수) 김규민(좌익수) 변상권(중견수)가 선발 출장한다.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이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김하성도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선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