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안소미, 하이힐 신고 아찔 "촬영은 해야겠고 배는 나오고" [★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8.30 15: 39

개그우먼 안소미가 임신에도 불구 하이힐을 장착한 채 늘씬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소미는 30일 자신의 SNS에 "어제는 원피스야 미안했당..백금이도 미안햄..촬영은 해야겠고 .. 예쁜옷은 입고싶고..배는 나오고..ㅋㅋㅋㅋㅋㅋ힐에는 올라갔다 내려갔다 비는 내렸다 안내렸다 아주 와따리가따리.."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안소미는 화려한 원피스에 아찔한 하이힐을 신고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사랑스러운 D라인을 뽐내는 중. 안소미는 현재 둘째 임신 4개월차다.

앞서 안소미는 자신의 SNS에 "저희 로아저씨(첫째)가 언니? 누나가 되었다"라며 "둘째라 그런지 배가 엄청 나왔다. 4개월째인데, 선생님이 식단조절 안하면 만삭때 더 힘들어진다고 했다. 로아저씨를 어떻게 키웠나 기억이 1도 안난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다. 백금아 니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엄마는 열심히 달릴게"라고 직접 둘째 임신 사실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던 바다.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2018년 4월 비연예인 김우혁 씨와 결혼해 그해 9월 첫째 딸 로아를 출산했다. 이후 로아를 업고 KBS2 ‘개그콘서트’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고, KBS1 ‘인간극장’,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등에 출연하며 일반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으로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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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소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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