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온앤오프, 별명→식성까지 알아도 너무 잘 아는 사이 '훈훈' [V라이브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8.31 21: 25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스타로드’에서 멤버 간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31일 저녁 공개된 네이버 V라이브 '스타로드' 온앤오프 편에서는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가 '말로 하는 프로필 읽기' 코너를 통해 자신들의 프로필을 직접 읊었다. 
첫 주자 와이엇은 "나이는 스물 여섯, 고향은 외국에 자주 왔다 갔다 했는데 서울로 하겠다. 별명은 '와릴라', 취미는 영화 보기, 드라마 보기, 책 읽기 여러 가지가 있다. 성격은 활발하다"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자상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그는 "영상 틀어놓고 자는데 절대 안 끄고 잔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팀에서 제일 뛰어난 건 어깨, 근육"이라고 말해 감탄을 불러일으키기도.
또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 피자 패스트푸드 류를 좋아한다"고 했다. 반면 홍삼, 짜장면, 카레 등은 먹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입덕 포인트는 목소리인 것 같다. 복근은 없다. 없어진지 오래 됐다"고 자부했다. 
이어 이션은 "취미는 디자인하기, 쇼핑하기"라고 밝힌 뒤 자신의 성격에 대해 "깐깐하다"고 말하는 멤버들의 말에 "맞는 것 같다"며 웃었다. 또한 "팀에서 제일 뛰어난 건 디자인, 센스"라고 자부했다. 전주 출신 답게 국밥을 제일 좋아하는가 하면, 못 먹는 음식은 없다고도 했다. 
이션의 지목으로 나선 제이어스의 프로필에 대해 멤버들은 "취미가 멤버 놀리기"라고 입을 모았다. 반면 "팀에서 아이디어가 제일 뛰어나다. 타고난 건 냉정함이다. 자기 생각을 잘 말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다음은 유 차례였다. 오사카 출신인 유는 멤버들 사이에서 "김유토"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영상편집, 드론 날리기 등 다재다능한 취미도 갖고 있었다. 특히 온앤오프 멤버들은 유에 대해 "조용하고 착하다. 부탁도 잘 들어둔다"고 칭찬했고 "계획을 잘 짠다. 정리도 잘해서 촬영 갔을 때 플랜을 잘 짠다"고 평했다. 
그가 잘 먹는 음식은 한국 음식인 '설렁탕’이라고도 했다. 그의 입덕 포인트에 대해 멤버들은 "춤"이라고 입을 모으며 "그리고 섹시하게 생겼다"고 평했다.
뒤이어 효진은 팀 안에서 "감성리더, 빨간리더"로 통했다. 그는 스스로에 대해 "자상하고 성실하고 멤버들에게 잘해준다"고 평했다. 반면 멤버들은 "이 형도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MK에 대해 멤버들은 "밝고 활발하다. 시끄럽다. 업다운이 심하다"는 말을 들었다. 다만 그는 팀 안에서 제일 뛰어난 점에 대해 "키, 작곡, 기타"라고 자부할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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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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