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한 다비스 실바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드 실바가 오늘 아침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라스 팔마스에서 실시한 첫 번째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산 세바스티안에 도착해 실시한 두 번째 검사 결과는 양성이었다"고 발표했다.
실바는 현재 자가격리를 실시 중이며 새 동료들을 만나는 자리도 미뤄졌다. 구단은 "실바는 새 동료들에게 인사도 하지 못했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증상은 한 번도 보이지 않았다. 보건 당국에 보고한 상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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