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한화 신정락과 접촉한 LG 선수들은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LG는 1일 오후 "신정락 선수 접촉과 관련해 1일 새벽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선수 4명 중 1군에 콜업된 선수 2명과 그 룸메이트 1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군에 있는 선수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LG는 신정락 접촉 관련 4명 외에도 2군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들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한화 신정락은 지난 3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은 최근까지 재활군 소속으로 서산구장에서 훈련을 했다. 퓨처스리그 한화-LG 2군 경기 도중 LG 선수 2명이 신정락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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