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이 정식 론칭 2주년 업데이트의 계획을 공개했다.
8월 31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의 2주년 업데이트 ‘에피소드3: 설원에 울리는 찬가’의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대륙 ‘에우레카’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에우레카 대륙에 존재하는 4가지 세력 ‘윈텐베르크 왕국’ ‘설원과 용의 계곡’ ‘도시국가 폴리티아’ ‘레펀도스 왕국’의 의뢰를 해결하며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모험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다.
이어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이 앞으로 선보일 신규 콘텐츠 정보를 발표했다. 미래 세계 컨셉의 ‘무결점의 도시’ ‘렌웨이 파이터’ ‘몰락의 대지’ 등 세계관 확장에 대한 계획도 이용자들에게 공개했다.

질의 응답 코너 ‘톡 투게더’에서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사전에 조사한 이용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향후 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게임 속 핵심 장비인 ‘아티팩트’를 보관할 수 있는 인벤토리 확장, 영웅 스킬 강화에 사용되는 ‘머라고라’ 아이템의 수급처 확대, 최대 10명의 영웅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일괄 승급’기능 도입 등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할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에픽세븐은 앞으로도 항상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옳은 방향으로 변화하려 한다”며 “곧 선보일 에픽세븐의 세번째 에피소드도 즐겁게 플레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