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프리뷰] 롯데, 노경은 내세워 5강권 사수 도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9.02 14: 23

롯데 자이언츠가 노경은을 내세워 5강권 사수에 총력을 다한다.
노경은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5강 싸움을 펼치고 있는 롯데는 전날(1일) KT와의 맞대결에서 2-11로 대패를 당했다. 5위 KT와의 승차가 2경기로 다시 벌어졌고 KIA가 승리하면서 7위로 내려앉았다. 치열한 5강 싸움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당한 뼈아픈 대패다.

5회초 1사 주자 1,2루 키움 변상권 타석에서 롯데 선발 노경은이 교체되고 있다. /rumi@osen.co.kr

이를 만회하기 위해 롯데는 노경은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노경은은 15경기(14선발) 4승5패 평균자책점 4.88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올 시즌 KT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한편, KT는 김민수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21경기(12선발) 평균자책점 5.85를 마크하고 있다. 올 시즌 롯데전에서는 3경기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00에 그치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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