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3・토론토)이 홈런으로 득점 지원을 받았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5회초 토론토는 로우디 텔레즈의 안타로 선두타자 출루를 만들었다. 이어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마이애미 선발 투수 식스토 산체스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구리엘 주니어의 시즌 5호 홈런. 구리엘 주니어는 2회 견제사를 당했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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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런으로 토론토는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