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혼 4년만 파경.."이혼조정신청서 제출, 이유는 사생활"[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9.03 15: 33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이혼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OSEN에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한 후 4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것. 두 사람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황정음 측은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정은 최근 드라마 ‘쌍갑포차’와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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