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영입을 감행한 첼시의 새 시즌은 어떤 모습일까.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첼시가 다음 시즌 선보일 수 있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면면이 새롭다. 첼시는 올 여름 이적시장의 승자다.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 벤 칠웰, 티아구 실바에 이어 독일 미래이자 레버쿠젠 에이스인 카이 하베르츠까지 품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0/09/05/202009051104772923_5f52f31d926c6.jpg)
트랜스퍼마르크트가 공개한 새 시즌 첼시의 예상 라인업엔 신입생 5명이 모두 들어갔다. 당장 주전으로 활약해도 이상할 것 없는 검증된 선수들이다.
4-3-3 포메이션이 기준이다. 전방 스리톱엔 티모 베르너를 비롯해 하킴 지예흐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자리했다. 중원은 하베르츠를 필두로 좌우에 은골로 캉테와 마테오 코바시치로 꾸려졌다.
포백 수비진은 벤 칠웰, 티아구 실바, 안토니오 뤼디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구축했고, 골키퍼 자리는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차지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4위로 마치며 가까스로 유럽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따냈다. 전력 강화로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