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 스윙스, 양홍원 도로 위 엉덩이 노출쇼에 "jesus.." 탄식[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9.05 13: 17

'수장' 래퍼 스윙스도 탄식했다.
래퍼 양홍원(영비)이 자신의 SNS에 엉덩이 노출 사진을 공개해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스윙스 역시 이를 보고 충격을 받은 것.
양홍원은 5일 오전 SNS에 사진 몇 장의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도로 위에 서서 엉덩이를 노출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소변을 보고 있는 것이냐며 경악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이에 양홍원은 댓글을 통해 "너네 숀마이클스도 모르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 프로레슬링 선수인 숀 마이클스는 경기 도중 엉덩이를 노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도로에 누워 흡연을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부정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지만 양홍원은 침착하게 이후에도 SNS에 게시물을 올리며 사진을 삭제하지 않고 있는 중이다.
이에 스윙스는 "jesus.."란 댓글을 달며 놀란 마음을 표현했다. 소속 가수들의 여러 일을 겪은 스윙스이지만 이 같은 양홍원의 행동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아 보인다.
스윙스는 양홍원이 속한 인디고뮤직의 실질적인 수장이다.
한편 양홍원은 지난 2015년 엠넷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린 양홍원은 이후 2017년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우승을 차지, 실력파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방송 중 양홍원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이어지며 과거 인성 논란 및 학교 폭력 논란이 휩싸이자 방송을 통해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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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홍원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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