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반 다이크-데 헤아, 네이션스리그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9.07 09: 53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1차전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이 공개됐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1차전의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르투갈 선수들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주앙 펠릭스,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칸셀루, 라파엘 게레이로 등 5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사진] 후스코어드.

포르투갈은 6일 새벽 포르투갈 포르투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서 열린 네이션스리그 리그 A 조별리그 3조 1차전서 크로아티아에 4-1로 이겼다.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상 결장에도 대승을 거뒀다.
종료 직전 페널티킥 획득과 결승골로 잉글랜드에 1-0 신승을 안긴 라힘 스털링이 펠릭스, 실바와 함께 스리톱의 한 축을 차지했다.
네덜란드의 버질 반 다이크, 프렌키 더 용, 스페인의 다비드 데 헤아, 독일의 엠레 찬, 우크라이나의 올렉산드르 진첸코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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