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 인테르 이적 X. 첼시 잔류한다"(佛 매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9.08 05: 37

인터밀란 이적설이 떠오른 은골로 캉테가 첼시에 남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겟프렌치풋볼뉴스는 8일(한국시간) "캉테는 첼시에 남을 예정"이라면서 "인터밀란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캉테는 첼시에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캉테는 첼시에서 4시즌 동안 170경기에 나넜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무릎부상으로 28경기에만 나섰다. 특히 그는 2015-2016 시즌 레스터 시티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2016-2017 첼시로 이적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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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은 캉테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부분이다. 첼시 시절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재회를 염원하고 있다.
첼시는 6000만 파운드(942억)가 아니면 캉테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인터 밀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캉테 역시 인터 밀란으로의 이적에 관심이 없으며 계속해서 첼시에 남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전히 첼시 핵심 선수 중 한 명이지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같은 포지션인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영입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입지가 예전 같진 않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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