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김민국, 17살 셀카 “왜 그래요 나한테”→“1위..감사드려야 하나”[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9.08 07: 55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폭풍성장 셀카로 크게 화제가 된 것에 어이둥절해 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국은 지난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왜 그래요 나한테 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위클리 지한, MCND 윈, 아이즈원 장원영, H&D 남도현이 김민국과 동갑이라며 김민국이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는 나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말해봐요. 이거 나 멕이려고 올리신 거죠”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민국은 어이 없다는 표정과 인상을 쓰고 있는 셀카를 올려 억울한 심경을 표현했다. 
이후 김민국의 셀카와 재치 있는 입담이 온라인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특히 김민국이 벌써 17살이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줬다. 
김민국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의 첫째 아들로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리즈에 출연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민국은 동생들을 잘 챙기는 맏형으로, 그리고 김성주를 똑 닮은 외모와 귀여운 모습으로 ‘아빠 어디가?’의 인기를 이끌어갔다.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귀여운 아이였던 김민국이 폭풍성장한 모습이 공개될 때마다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이 된 후 자신의 SNS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 한껏 성장한 모습, 무엇보다 김성주라고 해도 될 정도로 아빠를 닮은 붕어빵 외모, 그리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중학교 2학년 당시 SNS에 허세 가득한 사진과 멘트로 ‘중2병’에 걸린 듯한 모습은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도 김민국이 올해 17살이라는 것과 김성주를 더욱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는데, 김민국은 해당 기사가 포털사이트에서 많이 본 뉴스 1위를 하자 “아니 1위..감사드려야 하는 건가..? 왜 이런 걸로 1위..뭐지 이거..”라며 특유의 시크한 말투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김민국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