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충격적 근육질 팔뚝 "멋있지 않습니까? 액션 연기 준비"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9.08 13: 57

가수 김세정(구구단)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선보여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에는 '세정X딩고의 본격 주접 배틀'이란 제목의 영상에 김세정이 출연, 특유의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핑크색 민소매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세정의 근육질 팔뚝. 노출된 어깨와 팔에 탄탄한 근육이 잡혀 있어 흡사 보디빌더 같은 느낌도 선사한다.

근황에 대해 김세정은 "밖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정말 바쁘게 지냈다. 뮤지컬, 드라마 준비도 하고 곡도 썼다"라고 밝혔다. "그 대활약은 언제부터 볼 수 있나"란 질문에는 "드라마는 11월 말부터 방영되기 시작할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드라마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는 김세정. 그래서 몸을 만들고 있다는 그는 "멋있지 않습니까"라고 근육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 웃음도 자아냈다. 
"김세정의 액션 연기에 대해 한 줄 스포를 해달라"는 요청에는 "발차기. 진짜 멋있다. 보시면 깜짝 놀란다. 궁금해서 못 참으실 거다”라고 유쾌하게 대답해 다시한 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세정은 지난달 네이버 V라이브 '구구단' 채널에서 "원래 팔이 가냘팠는데 이렇게 근육질이 됐다. 팔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 너무 멋있다"라며 타고난 '근수저'임을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관계자는 "운동을 열심히 한다"라며 "원래 근육이 있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세정은 최근 OC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캐스팅됐다. 극중 악귀를 감지하는 카운터 도하나 역을 맡았다. 수 백 킬로 밖의 악귀까지 감지할 수 있는 도하나는 타인의 몸을 건드려 기억을 읽는 캐치 능력자로 소문(조병규 분)과 함께 악귀를 소멸하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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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딩고뮤직 유튜브 방송 캡처,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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